‘박시은♥’ 진태현, 암 수술 후 회복 전했다···“미세한 통증, 아무것도 안 해” (작은 테레비)

2025-11-06

배우 진태현이 자신의 몸상태 회복 팁에 대해 전했다.

6일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2025 JTBC 마라톤 뭐! 기록이 똑같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일 출전한 2025 JTBC 서울마라톤 10km 대회를 마치고 온 후기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시은의 페이스 메이커로 달린 진태현은 “이제 마라톤 대회를 슬슬 뛰어보려고 한다”며 “다만 만약에 부상이 낫지 않으면 인천 마라톤은 시은 씨 혼자 보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은이 “같이 10km도 뛰지 않을 거냐”고 묻자 진태현은 “그거 아셔야 한다. 진태현이 왜 이렇게 안 아프고 잘 뛰는지 아시냐. 저는 진짜 미세한 통증만 있어도 아무것도 안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시은 역시 동의하며 “그건 진짜 칭찬한다. 태현 씨는 요만큼만 아파도 안 달리고 쉰다며”며 암 수술 후 성실하게 회복 중인 진태현을 칭찬했다.

이어 진태현은 “아파도 테이핑하고, 약 먹고 뛰는 사람 많지 않냐. 정말 하지 말아라”라며 “내가 몸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움직이지 말고 집에서 미라가 돼라”며 자신의 건강 회복 팁에 대해 전했다.

박시은 역시 “(진태현이) 어디 아프다고 무리할까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안 그러셔도 된다”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6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은 수술 후 회복 중에도 계속해서 러닝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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