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소영이 배양 이식 후 임신에 실패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에는 ‘5일 배양 이식 후기 (눈사람 배아⛄)️ | 눈사람 배아 이식, 이식 후 증상, 피검사, 얼리테스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소영은 배양 이식을 한 후 경과를 보고했다. 이식 7일 차 아침을 맞은 박소영은 “증상이 없다. 배가 살짝 아픈 그정도고 졸리고 피곤한 것도 없다. 약간 ‘안됐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임테기를 사용했다.
박소영은 임신 테스트기 결과를 보더니 실망했다. 그는 “한 줄인 것 같다. 5일 배양이라 오늘 정도에는 많이 나오던데 나는 이걸로 봤을 때 한 줄이다”라며 탄식했다. 그러면서도 “마음을 편히 가져야될 것 같다. 피검사가 3일이 남았는데 3일 동안 잘 지내보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피검사 결과 박소영과 문경찬 부부는 비임신 확정을 받았다. 문경찬은 “그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맛있는 거 먹고 다시 힘내자”고 위로했고, 박소영은 “나는 괜찮다. 그런데 이번에 배아상태가 최상급으로 좋았지 않았냐”며 감정을 추슬렀다. 그러자 문경찬은 “첫 시험관 도전에서 이렇게 좋은 배아를 봤다는 건 앞으로도 배아가 좋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이렇게 웃으면서 꿋꿋하게 파이팅 해보자”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