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둘째 아들 김정우의 5차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0개월이 되어서 5차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정우는 입과 코 안을 검사하던 중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정우는 비타민을 받고 울음을 그치고, 형 은우는 겁에 질린 정우의 손을 꼬옥 잡아주고 뽀뽀를 해주며 달랜다.
검사 결과 정우의 키와 몸무게는 평균 수준이었지만, 머리가 상위 22%로 큰 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준호는 “평균보다 많이 큰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의사는 5~95% 안에 들면 정상범위로 보는 수준이라며 김준호의 걱정을 달래줬다.
다만 의사는 “키에 비해 몸무게는 조금 더 나가기는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가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의사는 “아니다. 그냥 살이다. 어릴 때 식습관이 커서도 이어지기 때문에 잘 조절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검진 후 인터뷰에서 김준호는 “정우 머리둘레나 얼굴형을 보면 딱 봤을 때 크렇게 커보이지 않는데 검진 결과를 보고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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