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성형 루머에 억울 “이게 돌려깎은 턱? 코도 내 거야”

2025-09-11

가수 신지가 성형 오해를 해명했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관리만이 살 길이다… 27년차 여가수의 콘서트 준비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지는 “전국투어 코요태스티벌 ‘흥’이 이번 주다. 무대에서 예쁜 모습으로 노래하고 싶어서 관리를 받으러 왔다. 내가 나이가 45살이니까 좀 더 영하게 만들어 보고 싶다”며 병원에 방문했다.

신지는 이날 탄력 고민을 털어놓으며 “팔자가 생기는 건 피부가 내려와서 그런 거지 않나. 이걸 올려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의는 “전반적으로 피부 탄력이 좋다. 타고난 것”이라며 “체질적으로 살이 좀 있어서 살짝만 잡히면 밸런스가 좋을 것 같다”고 봤다.

신지는 “많은 분들이 내 얼굴이 부어있는 걸 좋아하더라. 눈에 지방이 많았는데 좀만 피곤해도 눈이 꺼지고 볼이 패여서 메이크업 하는 친구들도 부어있으면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전문의가 얼굴형이 더 좋아지고 살이 빠졌다고 언급하자, 신지는 “왜 사람들은 나한테 턱을 깎았다고 할까. 너무 많이 돌려깎기를 했다고 하더라. 이게 깎은 턱인가요? 코도 내 건데 자꾸 코 수술을 했다고 그런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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