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주민 사망, 손녀 부상

29일 오전 2시 48분께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주민이 숨졌다. 함께 거주하던 30대 손녀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주택 80여㎡를 모두 태운 뒤, 같은 날 오전 3시 55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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