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中 전기차 강자 '세레스', 홍콩증시 상장

2025-11-05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4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세레스(賽力斯∙SERES 새력사집단 601127.SH)가 11월 5일 홍콩증시에 종목코드 9927.HK로 상장한다. 상장이 완료되면 'A+H(중국본토와 홍콩증시 동시 상장)' 럭셔리 신에너지차 1호주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H주 공모 최종 발행가는 주당 131.50 홍콩달러(HKD)로 전세계 발행 H주 수량은 1억860만 주로 결정됐다. 홍콩 발행이 10%(약 1086만1900주), 국제 발행이 90%(약 9775만7100주)를 차지한다. 초과배정옵션(그린슈)으로 841만9000주가 발행∙배정됐다.

총 모집 자금은 142억8300만 HKD, 순수 조달 자금은 140억1600만 HKD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 다각화된 신규 마케팅 채널, 해외 판매 및 충전 네트워크 서비스에 투입돼 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10월 세레스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5만1500대로 전년 대비 42.89%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35만6100대로, 전년 대비 0.95% 증가했다.

10월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세레스의 3개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1105억3400만 위안과 53억12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7%와 31.56% 증가했다.

세레스는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를 주력 분야로 삼고 있다. 2021년 화웨이(華為)와의 합작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 신에너지차 브랜드 '원제(問界∙AITO)'를 런칭했고 이후 원제 M5, M7, M9, M8 등 4가지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부 시장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전기차 제품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올해 들어 세레스는 제품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신형 '원제 M5 Ultra', '원제 M9 2025년형', 가족 고객층을 겨냥한 '원제 M8'과 '신형 원제 M7' 등 다양한 모델을 잇달아 출시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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