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영철이 지난날을 후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 유학 생활 중 일본에서 살았던 집, 결국 정리(도쿄 시부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영철은 어학연수를 위해 떠난 도쿄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도쿄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며 자신의 지난날을 되돌아봤다. 그는 “진짜 ‘나 혼자 산다’ 도쿄 편이다. ‘나혼산’을 2015년에 했었는데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잘할 것 같다”며 지난 날을 후회했다.
김영철은 “왜 늘 시간에 대해 후회할까. ‘아는 형님’도 10년 뒤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못할 것 같다. ‘아는 형님’은 나 빼고 다 너무 잘한다”면서도 “돌아가도 잘하는 건 없는 것 같다. 돌아갈 수도 없고, (한국에) 돌아가서 잘하면 인생이 다 돌아가지 뭐”라고 위안했다.
이튿날 김영철은 어학연수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눈물까진 아니지만 오십 살이 넘어서 이렇게 기쁜 순간이 있다는 거, 또 설렐 수 있다는 것도 좋았고 진짜 좋은 시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간순간 만난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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