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안지완이 ‘트롯델’로서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빛냈다.
1일 유튜브 채널 ‘THE K-POP’(더 케이팝)을 통해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안지완이 비주얼과 워킹 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치열했던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안지완은 “오늘은 트로트 가수가 아닌 슈퍼모델로 인사드린다. 대한민국 최초 트롯델(트로트+모델)이 되자는 마음으로 나왔다”라며 당찬 인사를 전했다.
안지완은 “제가 모델로 활동했던 기간이 너무 짧았었다. 20대 때 충분히 누리지 못했던 꿈을 너무 늦지 않았다면 한 번 도전을 해봐야겠다 싶었다”라며 도전 동기를 알렸다. 이와 함께 안지완은 런웨이에서 남다른 피지컬과 수준급의 워킹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이후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들의 에피소드에서 안지완은 참가자들 중 월등한 피부 점수로 피부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참가자들과 함께 워킹 연습과 프로필 촬영에도 임하는 등 그간의 노력으로 감동을 더했다.
‘2025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여한 안지완은 과거 패션모델 활동 이후 2015년 3인조 그룹 ‘전국구’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작년 새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 체결 후 ‘나랑 같이 살자’, ‘인생주’ 등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쭉 선보이고 있다.
안지완은 앞으로도 여러 방송과 공연을 통해 바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지완은 11월 5일 베트남 ‘더 그랜드 호짬(The Grand Ho Tram)’에서 열리는 임창정의 30주년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