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 콘텐츠 마켓 1위 기업인 OGQ(대표이사 신철호)가 네이버 밴드 스티커샵을 ‘OGQ마켓’으로 통합하여 서비스한다.
네이버, SOOP, SKT, KT 등과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IP 콘텐츠 마켓을 서비스하고 있는 OGQ는 크리에이터가 IP를 1회만 올려도 모든 OGQ마켓에서 판매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고, 판매 금액은 한 곳에서 정산 받을 수 있는데 이번에 네이버 밴드까지 확장하게 된 것이다.
사용자 또한 한번 구매한 콘텐츠는 카카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Buy Once, Use Anywhere’ 구독 정책도 곧 도입된다.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중인 네이버 밴드 이용자분들에게는 이번 연동을 통해 OGQ의 다양한 스티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창작 과정도 단순화된다. 기존에는 밴드 크리에이터가 별도의 제안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콘텐츠 업로드 시 ‘밴드’ 태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심사 절차에 포함되어 밴드 사용자에게 노출된다.
승인된 콘텐츠는 OGQ마켓 전 플랫폼에서 동시에 판매되는 ‘One Submission, Multi-Platform Exposure(한 번의 제안, 다중 노출)’ 정책이 적용된다.
OGQ 마켓사업본부 최장원 본부장은 “OGQ마켓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단일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시장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통합이 글로벌 크리에이터 경제 인프라 레이어로 자리 잡으려는 OGQ의 비전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OGQ는 전 세계 13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며 스티커, 음악, 이미지는 물론 최근 숏폼 영상,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창작 콘텐츠의 핵심 마켓이 되고 있다.
최근 네이버,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빗썸 등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AI·저작권·토큰 기반 수익화 모델을 결합한 생태계 또한 확장하고 있다.
OGQ는 AI기반 IP 콘텐츠 마켓으로,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음악, 이미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팬과 연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네이버 OGQ 마켓’ 등에서 1,700여만 명의 글로벌 사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연결되어 있다.
OGQ는 생성 AI를 제공하여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하도록 돕고,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UCI(국가콘텐츠식별체계)를 발급한다.
국내 IP 테크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한 OGQ는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액의 최대 70%를 지급하면서 창작의 기회와 함께 해당 시장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