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남’ 기태영, ‘♥유진’에게 건넸던 의외의 첫 마디… (A급)

2025-09-10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국민요정 유진이 남편 내조를 위해 ’이것‘까지 했다는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유진, 기태영 부부의 집을 구경했다. 유진·기태영 부부는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푸르지오하버뷰’에 거주 중이다. 송도푸르지오하버뷰의 전용 267㎡와 268㎡는 총 6가구의 펜트하우스로 각각 지난 2021년 26억원, 2018년 32억원에 매수된 후 거래가 없다.

집 구경을 마친 후 유진은 기태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유진은 철벽남이었던 기태영과 드라마 촬영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상대 배우에게 말을 걸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비행기를 타고 해외 촬영을 하러 가는 내내 자신도 자존심이 있어 책을 읽었다고 전했다. 그때 기태영이 “무슨 책 읽어요?”라고 첫마디를 건넸고 이후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촬영하면서 점차 가까워졌고 기태영은 유진에게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장영란은 기태영에게 어떤 점에서 유진에게 반했냐고 물었다. 기태영은 “이걸 예전에 얘기했다가 욕을 많이 먹었다. 외모를 안 본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으면 엄마는 어떤 상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애 낳으려고 만나냐고”라며 “(유진이) 지혜로운 여자라고 생각했다. 아내한테 항상 말한다.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은 너라고”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유진도 “이런 남편은 없을 것 같다. 희생적이다”며 “애가 와서 뭐 해달라고하면 난 귀찮아서 모른 척하기도 하는데 오빠는 무조건 일어나서 해준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1년 결혼한 유진과 기태영은 2015년 첫째 딸 로희, 2018년 둘째 딸 로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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