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럭셔리 하우스 최초 공개…트로피만 100개 이상 (A급 장영란)

2025-09-11

S.E.S 출신 배우 유진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국민요정 유진이 남편 내조를 위해 ‘이것’까지 했다는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 (장영란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장영란은 유진의 S.E.S 시절 의상을 입고 등장해 그 시절 감성을 재현했다. 이를 본 유진은 “나도 이렇게 입었어야 했나? 언니가 되게 화려하시잖아. 그래서 맞춰 입었다”라며 웃었다.

아기자기한 복도를 지나자 탁 트인 거실이 눈에 들어왔다. 사랑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빌딩 숲이 훤히 보이는 통창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란이 “애들 있는 집이 왜 이렇게 깨끗하냐”고 묻자 유진은 “치웠다. 오신다고 하셔서”라며 웃었다.

거실 한켠에는 배우 이광기의 그림이 걸려 있었다. 장영란이 “이광기 씨한테 샀냐”고 묻자 유진은 “맞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집에 트로피가 없냐”고 하자 유진은 “SM 가면 있다. 트로피가 사실 그때 받으면 하나만 온다. 사무실로 간다. 카피를 떠서 주긴 주는데 솔직히 너무 많이 받아서 그때그때 다 챙기지를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편 기태영은 “왜 논란을 만드는 거냐”고 말했고, 유진은 “분실도 많이 됐다. 보고 싶으면 SM 가지 뭐”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이 “애들이 (엄마가 유명한지) 아냐”고 묻자 유진은 “애들은 알죠. 아는데 어느 정도 유명했고, 어느 정도 대단했고는 애들이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 주말에 둘째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더라. 3인조 걸그룹 짤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S.E.S 같은 이미지가 나온다. 그게 우리를 모티브로 한 거다 이런 얘기를 해줬더니 되게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그거를 자주 해줘야 한다. 그래야 훈육이 잘 먹힌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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