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수지가 ‘에겐녀 뚜지’로 변신해 발레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에겐녀 뚜지의 출근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수지는 퇴근 후 발레 학원을 찾아 본격적으로 취미 발레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발레 학원에 도착해 발레복으로 갈아입은 이수지는 “취발러(취미로 발레하는 사람) 등장”이라며 “자세도 많이 안 좋아지고, 취미로 발레를 배우고 싶어서 발레 학원에 왔다. 제 발레룩을 보여드리겠다. 짜잔”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수지는 타이트한 검정색 발레코어 상의에 프릴 장식의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한 발레룩을 선보였다.



그는 “상체 라인이 좀 드러나 보일 수 있게 블랙으로 입어봤다. 스커트는 A라인으로 쭉 퍼질 수 있게. 허리가 좀 커서 자꾸 흘러내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A라인 스커트가 제 웨이브 체형을 잘 담아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거울 앞에서 발레복을 점검하며 이수지는 “발레복 갖춰 입은 제 모습 보면 마치 한 마리 백조 같다. 너무 만족스럽다”고 웃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