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소영이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소개했다.
최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소영의 겨울철 필수템 대공개(러시아급 월동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겨울철을 맞아 추운 날씨에 자주 쓰는 제품을 소개했다.
고소영은 “3대 무서운 게 있다. 칠판에서 삑 소리 나는 거, 정전기, 풍선 터지는 소리다”라며 정전기 방지 장갑을 소개했다. 그는 “어쩔 때는 장갑이 불편하다. 휴대폰 터치도 안 돼서 손가락이 나와있는 워머 스타일 장갑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피부결이랑 머릿결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되게 곱슬이다. 그러다 보니 머리가 항상 부슬부슬한데 그냥 나의 팁인 것 같다. 많이 괴롭히지 않고 내추럴하게 둔다”며 별다른 관리법 없이 머릿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소영은 겨울 운동 중 꼭 입는 내복을 소개했다. 그는 “친구가 이걸 선물해 줬는데 너무 고마워서 스토리에 그 친구를 태그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내 친구한테 전화해서 ‘판매하냐. 나도 사고 싶다’고 했다더라. 친구한테 미안하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구매처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그 유명한 은마 상가”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