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과 베이직 푸퍼로 구성된 25FW 라인업
덕다운 충전재로 보온성과 경량성 강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SPAO KIDS)가 25FW 푸퍼 컬렉션을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와 협업해 공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누적 매출 20억 원을 돌파한 대표 상품으로, 소재와 컬러를 매년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푸퍼 컬렉션은 파스텔 푸퍼, 베이직 푸퍼, 파스텔 퍼 탈착 후드 푸퍼, 베이직 후드 푸퍼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로라민트' 색상의 파스텔 푸퍼와 후드 타입 아우터 두 종은 키디키디 앱에서 단독 판매된다. 론칭 당일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된 선판매에서는 준비된 파스텔 푸퍼 물량이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제품의 품질 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몸판 충전재는 솜털 80%, 깃털 20% 비중의 덕다운과 필파워 600을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성을 자랑한다. 또한 안감 네임 라벨, 밑단 스트링, 허리 안쪽 스트링 등 실용적인 디테일까지 갖춰 아이들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고려했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여름 시즌에 겨울 아우터를 사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이 우수한 소재감과 경량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컬러와 기장 선택지를 통해 아이들의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준비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키디키디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역시 키디키디 앱에서 가능하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