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신인 정현우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불펜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현우는 지난달 17일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정현우는 지난 3일 재진료를 받아 부상 부위가 90% 이상 회복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정현우가 10일 병원 진료를 받은 결과 부상 부위인 극상근이 거의 회복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11일 알렸다. 정현우는 현재 2군에서 ITP(단계별 투구 훈련)을 받고 있다. 빠르면 다음 주부터 불펜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