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대체: 미국 기술 기업들이 AI로 인력을 대체하면서 10월 해고 규모가 15만 3074명으로 치솟아 전년 대비 175% 급증했다. 기술 업계에서만 3만 3281명이 직장을 잃어 9월보다 6배 폭증했으며, 올해 1~9월 누적 해고는 94만 6000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 인재 유치: 정부가 5년간 리더급 과학자 100명을 선발하고 해외 우수 연구자 2000명을 유치하는 파격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학원 장학금 수혜율을 1.3%에서 10%로 끌어올리고 정부 총지출 대비 R&D 예산을 5% 수준으로 확대해 연구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 정년 논의: 민주당과 노동계 주도로 65세 정년 연장 입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편 국회미래연구원은 연공 중심 임금체계 유지 시 인건비 급증으로 청년층 진입이 축소될 수 있다며, 정년 연장과 직무급 개편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美, AI發 감원 한파… 10월 해고, 9월보다 180% ↑
- 핵심 요약: 미국에서 10월 기록된 해고 규모가 15만 307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급증했고, 직전 9월과 비교하면 183% 급등했다. AI를 도입한 기술 기업들이 인력을 AI로 대체하면서 기술 업계에서만 3만 3281명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이는 9월보다 6배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연방 정부의 셧다운(폐쇄)으로 비영리 부문의 해고 숫자도 2만 7651명으로 나타났으며 타깃 등 대형 유통 업체들이 감원에 나서면서 소비재 부문도 3409명이 해고됐다.
2. 글로벌 연구자 2000명 국내 유치…총지출 5%까지 R&D예산 늘린다
- 핵심 요약: 정부가 5년간 총 100여 명의 리더급 과학기술인을 선발하고 해외의 우수·신진 과학자 2000명을 2030년까지 국내에 유치한다. 대학원 장학금 수혜율을 1.3%에서 10%로 대폭 끌어올리고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대학을 35개교에서 55개교로 늘려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출연연 신진 연구자 채용을 연간 6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산학연 간 겸직을 활성화해 우수 인재가 소속의 경계를 넘어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3. “1억 받아도 中보다 열악…과학자가 돈 잘 벌어야 두뇌유출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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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정부가 매년 20명, 2030년까지 100명의 최고 석학을 국가과학자로 선정해 연 1억 원씩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연구 현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20년 전 같은 이름의 제도로 정부가 연 30억 원을 지원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중국이 훨씬 파격적인 조건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공계 전반의 처우를 개선해 인재 풀을 넓히고, AI를 활용해 연구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공격적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조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4. 정년 65세 연장 논의 급물살에…국회미래연 “임금개편 병행돼야”
- 핵심 요약: 더불어민주당과 노동계가 주도하는 65세 정년 연장 입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 속 국회미래연구원은 정년 연장과 직무 중심 임금체계로의 개편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국회미래연구원은 연공 중심 임금체계가 유지된 채 정년만 연장될 경우 인건비 급증과 조기 퇴직 확대, 청년층 진입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고 직무 중심 임금체계는 ‘동일 가치 노동 동일 임금’ 원칙을 제도화해야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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