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팝 가수 브루노 마스와 여전한 케미를 보였다.
로제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날 좀 봐, 이 근육도 봐”(look at me and dis HUNK-O-RAMAA)라며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공연 때의 장면 부터 백스테이지까지 담겼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는 남다른 호흡을 펼쳤고 백스테이지에서는 친밀함을 드러냈다.
이 사진은 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동시에 올라왔다. 브루노 마스는 해당 사진에 “근육남 잔치? 제대로 맞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과 13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데드라인’(DEADLINE)의 북미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를 무대 위에서 열창했다.
로제가 공개한 이번 사진은 이날 로스엔젤레스 공연 때의 모습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 블랙핑크는 향후 시카고, 토론토, 뉴욕 등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대만 가오슝,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