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이즈나)가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izna는 지난 14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의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Visit Busan)’을 통해 공개된 ‘izna XOXO Trip’의 1편에서 본격적인 부산 여행 시작을 알렸다.
izna는 부산에 모여 활기찬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부산 출신인 방지민과 유사랑은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 들뜬 모습이었고 부산에 처음 온 마이와 정세비는 “부산 브이로그까지 찾아봤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izna는 1박 2일 동안 부산 다채로운 장소를 여행하며 코스, 멤버, 투어 장소, 맛집까지 모든 일정을 XO 양자택일로 직접 결정했다. 이에 앞서 부산 기념주화를 건 미션이 진행됐다. 여행 기간 동안 미션을 통해 부산 기념주화를 가장 많이 모은 멤버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예고돼 izna의 열정을 더욱 불태웠다.
부산 기념주화를 위한 단합력 테스트로 ‘혼자 왔습니다’ 게임이 진행됐다. izna는 “이 게임을 처음 알았다”, “연습게임으로 해달라”고 호소하며 뜨거운 승부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단합력 테스트로는 ‘단체 사진 찍기’가 이어졌고 멤버들은 사진에 제시된 포즈를 30초 안에 따라 해야 하는 미션에 임했다. 라운드를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상승했지만 izna는 탁월한 팀워크로 모든 포즈를 척척 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코어 힘이 필요한 자세에서는 유사랑이 활약을 펼쳤고 izna는 총 6개의 부산 기념주화를 획득했다.
멤버별 1개씩 부산 기념주화를 손에 넣은 가운데 정세비는 “그러고보니 아직 팀도 안 나눴다”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줘 재차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는 팀 선정과 함께 본격적인 izna의 부산 투어가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izna가 출연하는 ‘XOXO Trip’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짓부산’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