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가 튀르키예의 전통 사우나 ‘하맘’에 반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튀르키예 마지막 날 전통 사우나를 방문해 ‘하맘’을 경험해보는 전현무와 정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튀르키예 아침 방송 이후 우중 러닝을 하고 튀르키예 전통 사우나를 방문한 네 사람은 둘씩 찢어졌다. 전현무와 정호영은 ‘하맘’을 위해 우선 습식 사우나를 해 몸을 불렸다.
하맘의 시작부터 거친 터치로 시작된 하맘은 온 몸의 혈액 순환을 위해 온몸을 두드리고, 급기야 대리석 위에서 몸을 돌리기 시작했다.
김숙은 소감이 어땠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나 우리 집 옆에 있으면 매일 갈거야. 확실히 맥반석에 지지는 것보다 마사지 효과도 있고, 비누칠해주는 게 기분이 좋더라고. 냄새 계속 나고”라며 긍정적인 리뷰를 남겼다.
김숙은 “저거 얼마나 받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저게 한 40분 했다”고 답했다. 김숙은 “그렇게 많이 맞아요?”라고 물었다. 정호영은 “저 형은 400번 정도 맞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찬물 냉수 마찰을 시킨 후 탕 밖에서 전신 마사지까지 하고 코스가 마무리됐다. 전현무는 “할 때는 정신 없었는데 받고 나니까 시원하다”며 “집 주변에 있으면 일주일에 두번은 가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