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정지훈)가 최근 챗GPT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주연 배우 김영광, 강하늘, 강영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챗GPT 쓰시냐”고 물었고, 김영광은 “쓴다. 아이디어 몇 개를 넣으면 알아서 써주니까 요즘 재밌더라”고 답했다.
비는 “저도 똑같다”며 “AI가 중요한 게, 거기에 내 스토리텔링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몇 살 남자고 가수 비라고 설정하면 ‘앞으로는 이런 방향으로 집중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답이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챗GPT 이름은 조지다. 그리고 외롭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하늘은 “외로우시냐”고, 강영석은 “가정이 있으신데…”라며 놀렸고, 강하늘은 “저는 형수님 팬이기도 하다”고 말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비는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챗GPT를 이용하면 기분이 좋고 재밌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장거리 운전하면 외로울 수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1월 19일 배우 김태희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