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톱2에 오르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영웅은 전체 스타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BTS), 3위는 아이브(IVE)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90만5091, 미디어지수 178만8831, 소통지수 306만9909, 커뮤니티지수 243만7684로,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820만1514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방송과 콘서트, 음원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측정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7206만4563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9월(2억7411만7319개)보다 0.75% 줄어든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가 2.69% 상승한 반면, 브랜드 이슈는 3.22% 하락했고, 브랜드 소통은 1.01% 상승, 브랜드 확산은 1.55% 감소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소비, 관심, 소통, 확산 정도를 측정한 지표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가수, 배우, 예능인, 스포츠인 등 각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30위는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아이브 △4위 손흥민 △5위 블랙핑크 △6위 유재석 △7위 트와이스 △8위 김용빈 △9위 변우석 △10위 류현진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김연경, 전현무, 세븐틴, 이병헌, 박지현, 페이커, 박진영, 조용필, 김고은, 아이들, NCT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