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김대호, 결혼 늦는 이유 “부모님 오히려 만류…” (형수는 케이윌)

2025-09-0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육체적 바람VS 정신적 바람 애인의 뭐가 더 용서 안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대호는 현실적으로 결혼을 못 하는 이유로 “서른 중반 때는 결혼 압박이 심했다. 지금은 오히려 천천히 하라고 한다”며 “‘나 혼자 산다’ 당분간 나가야 되니까”라고 솔직하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케이윌은 “얼른 갔다가 ‘돌싱포맨’ 나가면 된다”라고 제안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대호는 “요즘에는 할 게 많으니까 사실 우리가 (결혼을 안 한 게) 잘했다 싶다”며 “급하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제작진이 “지금 삶에 만족하시면 연애 생각은 없는 거냐”고 묻자 김대호는 “조금이라도 빨리하면 좋은데 또 그것 때문에 ‘아! 맞다 나 연애해 봐야지’ 이렇게 하는 건 좋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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