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킷헬스케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2분 기준 현재 공모가 대비 +66.64% 오른 1만 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26만 5,482주다.
이는 바이오 의료업체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이날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로킷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 장기 재생 서비스를 주력으로 한다. 당뇨병으로 발 조직이 괴사하는 '당뇨발' 환자의 환부를 AI가 자동으로 모델링해 3D 프린터로 맞춤형 재생 패치를 만들고, 환자의 상황에 맞게 피부 재생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368.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1만1천∼1만3천원의 하단인 1만1천원으로 정해졌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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