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승환이 군대 제대 후 15㎏ 가까이 감량했다고 했다.
정승환은 15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나와 몸무게에 관해 얘기했다.
피오는 "지난번에 나왔을 때보다 살이 엄청 빠졌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군대 있을 때보다 14㎏ 감량했다"고 했다.
신동엽은 "녹화 전 케이윌 만나서 '얼굴 좋아졌네'라고 했는데, 승환이랑 나오는 거 보니까 '어 아닌가' 싶더라. 승환이가 너무 좋아져서"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놀라운 토요일' 출연할 때마다 고소공포증을 경험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출연 때 김동현이 목마를 태워줬던 걸 얘기한 것이다.
정승환은 "김동현과 자리를 멀리 떨어뜨려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이제 가벼워서 던져도 날아가겠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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