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가장 잘 된 곡으로 ‘죽일 놈’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함께했다.
이날 연예계 대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로 통하는 최자와 함께 충주 맛집을 찾은 허영만은 메밀국수를 기다리며 최자에게 “가장 잘 된 곡이 뭐냐”고 물었다. 최자는 “‘고백’이라는 곡도 있고 ‘죽일 놈’이라는 곡도 있는데, ‘죽일 놈’은 저를 살렸다. 노래방에 힙합 차트를 보면 거의 항상 1등”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실제로 확인해본 결과 한 노래방의 힙합 차트 1위는 실제로 ‘죽일 놈’이었다. 이 밖에 최자는 2013년 발매한 ‘BAAAM’과 2023년 발매한 ‘Smoke (Prod. Dynamicduo, Padi)’도 잘 된 곡으로 꼽았다.
한편, 다이나믹 듀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출연했을 당시 한 달 저작권료가 많이 나올 때는 외제차 한 대 값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