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환이 제대 후 14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고막 남친 특집으로 가수 케이윌, 최정훈, 정승환이 함께했다.
이날 신동엽은 정승환을 보고 “저번 출연했을 때보다 살이 엄청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환은 “군대에 있을 때보다 14kg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서 케이윌을 따로 봤을 때 ‘얼굴 좋아졌네’라고 했는데, 승환이랑 정훈이랑 같이 들어오니까 ‘아닌가?’ 싶더라”고 말하며 가만히 있던 케이윌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붐은 “확 뺀 이유가 앨범도 있지만 콘서트 때문이라던데?”라고 물었고, 정승환은 12월 5~7일에 콘서트를 한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6, 7일에 콘서트가 있어 서로 기간이 겹치는 상황.
최정훈은 12월 말에 콘서트를 연다고 말하며 “연말 콘서트답게 12월 말에 가깝게 한다”라고 했고, 이를 들은 케이윌, 정승환은 “우린 연말 콘서트가 아니란 거야?”라며 발끈했다. 최정훈이 “좀 애매하긴 하다”라고 태연하게 말하자 정승환은 “12월부터 연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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