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 이정현, 10년 만에 무대 복귀…파격적인 의상에 남편 ‘당황’ (편스토랑)

2025-11-14

이정현의 남편이 과감한 무대 의상에 충격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10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서우의 이유식을 먹인 뒤 남편에게 목욕을 부탁하고 부엌에 홀로 앉아 무대 의상을 스케치해보였다. 예능 ‘불후의 명곡’에 레전드로 출연하게 된 이정현은 무대에서 데뷔곡 ‘와’를 부르게 됐고, 과거의 스타일리스트들이 모두 은퇴를 해 스스로 의상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정현은 초반 의상을 스케치했다. 펜을 잡은 이정현에 딸과 남편이 궁금해하며 다가왔다. 이정현은 남편에게 노래를 부르다 무대 의상을 벗을 것이라며 뒷장을 확인해보라고 말하고, 이에 공책의 뒷장을 확인한 남편은 충격에 빠졌다.

남편은 속옷과 비슷한 수준의 핑크색 의상에 당황하며 크레파스로 “여기는 가려야겠다. 여기 가려”라며 훤하게 드러난 배와 허벅지를 가렸다. 이에 이정현은 반발하며 “왜 그래, 나 섹시가수였어”라고 했다.

이정현은 연하 남편을 놀리기 위해 일부러 과감한 의상을 그린 것이었고, 새롭게 의상을 한 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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