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11월 13일 5·18민주광장에 ‘2025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를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대 국제교류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내국인 청년·시민들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정착을 돕는 축제의 장으로, 광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7일까지다. 유학생 장기자랑(노래·춤·퍼포먼스), 대한외국인 N행시 백일장, V-talk(유학생활 토크콘서트) 등 3개 분야다. 이밖에 행사장에는 랜덤플레이 댄스, 글로벌 추억의 놀이터 유학생 서포터즈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유학생 취업상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비자 상담, 유학생활 안내(이주민지원센터), 대학 홍보 부스 등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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