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2Z(투지)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로 위촉,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소속사 GOGO2020에 따르면 2Z는 지난 13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에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 2Z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로 자리를 빛냈다.
앞서 지난 2020년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를 맡았던 2Z는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2Z는 지난해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 소년원)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2025년 5월 13일부터 2028년 5월 12일까지 3년간 활동하며, 서울지부의 주요 사업 홍보, 각종 행사 참석 및 홍보물 출연, 국내외 강연 및 인터뷰 시 공단 사례 소개 등의 활동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이현미 지부장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보대사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를 돕는 활동을 통해 재범률을 낮추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