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 홈페이지 내 사전정보공표 자료에 대한 현행화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시행령 제9조에 따라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현행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표자료 시기 및 주기 점검과 최신 내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총 99건 중 기한 미도래 22건을 제외한 77건이 현행화됐다. 주요 분야는 윤리·감사, 기획·재정, 인사·총무·회계, 정보화, 홍보, 고유업무 등으로 나타났다.
이용화 이사장은 “향후 미현행화 항목도 정기적으로 점검해 순차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정보공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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