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28% 오른 11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7만 397주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양해각서(MOU) 체결 기대감에 방산주인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인공지능(AI)·방위산업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길에 오른 이 대통령은 전날 첫 기착지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도착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사전 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뒤 첫 중동 국가 방문"이라며 "아울러 UAE는 한국이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핵심 협력국이다. 국방·방산·원전·에너지 등에서 교류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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