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공급망 협력 체제 강화: 포스코그룹이 호주와 50년간 구축한 철광석 공급망을 기반으로 일본·중국 등으로 다자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청정수소와 2차전지 원료 분야로 협력이 확장되면서 친환경 산업 분야 취업 기회가 증가하고, 국제 협력 역량을 갖춘 인재 수요가 커지는 양상이다.
■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가속화: SK텔레콤이 서울 구로에 최대 10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며 2030년까지 300㎿ 이상 운영 목표를 세웠다. 3분기 AI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53.8% 급증한 1498억 원을 기록하면서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분야 일자리가 폭증하고 있다.
■ 공공 AI 전환 시장 본격화: 삼성SDS와 LG CNS가 올해 공공 AI 전환 사업에서 각각 580억 원, 705억 원을 수주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AI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SI 경험과 AI 플랫폼 역량을 겸비한 IT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다자간 협력 강조한 장인화 회장…"공동의 번영 모색하는 과정"
- 핵심 요약: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속 가능하고 회복 탄력성이 있는 다자간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원료의 70%를 호주에 의존하며 안정적 공급망을 유지하는 포스코는 호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기반 청정수소로 탄소 저감 철강을 생산하고 스포듀민을 공급받아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아울러 포스코는 BHP와 탄소 감축 제철 공정인 하이렉스 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BHP는 하이렉스 시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원료와 기술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2. SKT, 구로에 100㎿급 AIDC 짓는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3분기 영업이익 7조 원을 올렸다. 한때 경쟁사에 밀렸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 엔비디아에 공급을 시작하는 등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결정적이다. 5세대인 HBM3E를 엔비디아에 3분기부터 공급하기 시작했고 차세대 HBM4는 내년 생산 물량이 완판돼 추가 증설을 검토하는 단계다. 최선단 10나노급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해 집적도와 성능을 크게 높인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공공 AI 전환 사업, 삼성SDS·LG CNS ‘양강 구도’
- 핵심 요약: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AI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삼성SDS와 LG CNS가 올해 공공 AI 전환 시장을 양분하며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양사는 올해 공공 AI 사업에서 총 4차례 맞붙었으며 삼성SDS가 3건을 수주하고 LG CNS는 346억 원 규모의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등 총 705억 원을 수주했다. 아울러 삼성SDS는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가 공공 시장 AI 전환에 최적화됐다는 판단 하에 총 8건의 공공 사업을 수주하며 580억 원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오픈AI, 1조 기업가치 IPO 추진…역사상 최대 규모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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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1조 달러(약 1425조 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이르면 내년 말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선다. 이는 2019년 사우디 아람코의 256억 달러 IPO를 넘어서는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오픈AI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10월 1570억 달러에서 올해 4월 3000억 달러로 급등했고 최근 5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5. 공정위 사상 첫 여성 1급…신임 상임위원에 이순미 서울사무소장 임명
- 핵심 요약: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상임위원(1급)에 이순미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이 임명됐다. 실장급인 공정위 상임위원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1981년 공정위 창립 후 44년 만에 처음이다. 이 상임위원은 1997년 공직 입문 후 입찰담합조사과장, 가맹거래과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사건과 정책부서를 두루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6. 4대지주, 3분기 순익 5.5조 역대 최대…체력 다져 생산적 금융 ‘속도’
- 핵심 요약: 4대 금융지주가 3분기 합산 순이익 5조 486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 늘었다. KB금융은 순이익 1조 6860억 원으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5조 1217억 원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자 이익이 10조 7928억 원으로 3.4% 증가했고 순이자마진(NIM)도 1.84%로 소폭 올라 수익성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이는 증시 회복세에 주식 거래가 늘면서 매매 위탁수수료가 늘었고 펀드와 신탁, 방카슈랑스 수수료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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