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애를 고백한 유튜버 곽튜브와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이병준과 함께 통영으로 향한다.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15일 오후 9시 20분으로 편성 시간을 10분 늦춰 방송한다. 전현무·곽튜브와 ‘먹친구’ 이병준은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서 특별한 곱창과 ‘다찌’ 골목을 찾는 여정을 공개한다.
이병준은 서울에서 통영까지 달려와 “어떤 음식을 주시려고 여기까지 불렀을까”라고 했다. 전현무가 메뉴가 ‘소곱창’이라고 알리자 전현무는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병준은 곧바로 “네”라고 했다. 세 사람은 통영 ‘핫플’로 통하는 곱창집에서 마늘 양념에 버무린 곱창과 매콤한 곱창전골을 맛봤고, 이병준은 “너무 맛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근황을 물었고 이병준은 “피트니스 센터를 옮겨 다니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트로트 앨범’을 꺼내 “제가 한눈에 반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고 했다. 전현무가 “형수님 이야기냐?”라고 묻자 이병준은 “아니다”라고 했다. 곽튜브가 “형수님도 아시냐?”라고 하자 이병준은 “몰라야 한다”고 했다.
전현무·곽튜브는 곱창 식사를 마친 뒤 늦은 저녁 ‘다찌’ 골목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전복죽, 멸치회무침, 각종 회와 해산물, 잡어 지리탕 등으로 이어지는 ‘다찌’ 상차림에 “말도 안 되는 가성비!”라고 했다. 두 사람이 ‘픽’한 ‘다찌’ 맛집은 ‘전현무계획2’ 4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