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시즌 2로 돌아온다.
13일 tvN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시즌 2로 컴백한다. 하반기 중으로 편성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 1 멤버였던 유재석, 고경표, 미미는 그대로 출연한다. 다만 송은이는 하차, 지석진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며 출연진 변경에 대해서도 전했다.

2020년 첫 방영한 프로그램 ‘식스센스’의 외전인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출연진이 SNS를 점령한 핫플, 트렌디한 이슈 속에서 특별한 단 하나의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절친 유재석과 송은이가 20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자로 만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은이의 빈자리는 SBS 런닝맨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의 ‘특급 케미’를 자랑했던 지석진이 대체한다. 또한 유재석은 SBS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 1 종방 소식과 함께 ‘식스센스: 시티투어’ 시즌 2 출연을 확정, 쉴 틈 없는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