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예금 자금이탈: 5대 시중은행 요구불예금이 10월 한 달 사이 21조 원 넘게 감소하며 증시와 다른 자산으로 자금이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연말 예적금 만기 시즌을 앞두고 은행들은 파킹통장과 정기예금 금리를 연 3~4%까지 올린 특판 상품으로 자금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 AI 정부지원: 트럼프 행정부가 AI 기업에 대한 연방정부 구제금융은 없을 것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오픈AI가 AI 칩 구매 비용에 대한 정부 보증 가능성을 언급하며 논란이 일자 백악관이 직접 나서 개별 기업 재정 지원은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 AI 산업성장: 국내 생성형 AI 기업 업스테이지가 내년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며 2~3조 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벨리온·퓨리오사AI·딥엑스 등 AI 반도체 기업들도 상장 대기 중이며 내년부터 국내 AI 기업의 증시 입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0.1%라도 더 ‘환승예금’…짠테크족 겨냥 고금리 특판상품 錢쟁
- 핵심 요약: 5대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이 10월 한 달 사이 21조 원 넘게 줄자 은행들이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고금리 특판 적금을 선보이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최고 연 3.1% 금리의 파킹통장을, 우리은행은 최고 연 3.5% 금리 상품을, KB국민은행은 최고 연 4% 금리의 수시입출금 통장을 내놓았다. 정기예금도 전북은행이 최고 연 2.72%, BNK부산은행이 최대 연 2.6%, 카카오뱅크가 연 2.7% 금리 상품을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2. “오픈AI 구제금융 없을 것”…지원 선 그은 백악관 차르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AI 기업이 자금난에 처하더라도 구제하지는 않겠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데이비드 색스 위원장은 “미국에는 최첨단 AI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 최소 다섯 곳 있으며 한 기업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기업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오픈AI 측이 AI 칩 구매 비용에 대한 정부 보증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 나왔다. 이는 업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복잡한 금융 구조를 동원하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대마불사(too big to fail)’식 지원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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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韓 1호 ‘생성형 AI 유니콘’ 눈앞…리벨리온·딥엑스도 유망주
- 핵심 요약: 업스테이지가 내년 하반기 수조 원대의 기업가치로 상장에 성공한다면 이는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스테이지는 약 9억 달러(1조 3000억 원) 기업가치로 3억 달러(4300억 원) 규모의 프리IPO를 검토 중이며, 상장 후 2~3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매출 17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고 영업손실도 34억 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4. 롯데케미칼, 5.7조 투입…인도네시아 ‘슈퍼 플랜트’ 가동
- 핵심 요약:롯데케미칼이 5조 7000억 원을 투입한 인도네시아 ‘라인(LINE)프로젝트’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석화 제품 수입 의존도가 큰 인도네시아에 안정적으로 기초 유분을 공급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연산 100만 톤의 에틸렌이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에 본격 공급되면 현지 에틸렌 자급률이 90%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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