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스타’ 이민재, 현재와 과거 연결하는 고리로서 확실한 존재감

2025-08-27

배우 이민재가 풋풋한 청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5일, 26일 방영된 지니 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3화, 4화에서 이민재는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회상 장면 속 젊은 독고철로 등장,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고철의 신입 형사 시절을 연기한 이민재는 현재의 무게감 있는 모습과 달리 열정과 풋풋함이 묻어나는 청년으로 그려졌다. 이민재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민재는 독고철과 임세라(장다아 분)와의 순수한 청춘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두 사람의 만남에서 이민재만의 청량함을 담아내며 첫사랑의 감정을 한층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독고철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막내임에도 선배 형사에게 단호히 맞서며 청춘의 패기와 정의감을 드러내 훗날 강직한 형사로 성장할 인물의 초석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도.

이민재는 독고철의 과거를 현실감 넘치게 보여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는 감정적 고리 역할로 지금의 모습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극 전개의 설득력을 높였다. 덕분에 향후 추가 등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 게시판에는 “짧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이민재의 젊은 독고철 서사를 더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이민재의 등장으로 극의 서사가 한층 풍성해졌다는 평가 속에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민재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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