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개봉 첫날인 2일 15만1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로, ‘쥬라기’ 시리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룡 블록버스터의 매력을 무한대로 뽐내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쥬라기 월드는 몇번을 봐도 극장에서!”(CGV pi***),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CGV dl***), “다양한 공룡들을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CGV ss***), “공룡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에 빠져든다”(CGV 미호**), “믿고 보는 스칼렛 요한슨”(CGV st***), “심장이 쫄깃쫄깃”(CGV 주*) 등 전작을 능가하는 공룡들의 생생한 비주얼과 예측불가 스토리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에 아낌없는 극찬을 보내고 있다.
‘F1 더 무비’는 3만9300명이 극장을 찾아 그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수 62만984명이다.
3위는 이선빈 주연의 호러물 ‘노이즈’다. 3만7698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30만4979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