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그날]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한 박인비

2025-08-02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5년 8월 3일 '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한 박인비

​​​​

지난 2015년 8월 3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박인비''그랜드슬램'이다.

● "정말 꿈같이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쁘다"

박인비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성공에 "정말 꿈같이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감정을 표현했다.

박인비는 2015년 8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세계에서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이다. 또 세 번째 도전만에 성공을 거뒀다.

박인비는 골프선수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목표를 달성해 너무 기쁘다고 했다. 그는 가족과 진한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또한 그는 한국의 젊은 선수들이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