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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노바백스(종목코드: NVAX)의 2대 주주인 샤 캐피털이 바이오테크 기업의 이사회에 잠재적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변화를 추진할 것을 압박하고 있으며, 향후 4개월 내 진전이 없으면 위임장 대결을 시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샤 캐피털은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노바백스 이사회에 보낸 두 번째 서한에서 회사의 부진한 코로나19 백신 판매에 "점점 더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한은 수요일 로이터와 독점 공유됐다.
헤지펀드 창업자 히만슈 샤는 인터뷰에서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회사가 향후 4개월 내에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위임장 대결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샤 캐피털은 노바백스의 과학기술은 여전히 신뢰하고 있으며 지분을 10월 7.2%에서 약 8.3%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샤 캐피털은 노바백스의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실망스러운 판매 실적에 대해 "완전히 당혹스럽다"고 표현하며 미미한 시장점유율에 좌절감을 드러냈다.
노바백스(12일 정규장에서 3% 히락 뒤 시간 외 1% 반등)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잠재력과 실행력 간 괴리
이는 행동주의 투자자인 샤 캐피털이 작년 노바백스의 사노피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3명의 이사 반대 캠페인을 철회한 뒤 또다시 변화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서한은 "노바백스와 파트너사가 심각한 무능력을 보이고 있는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서한에 따르면, 8월에 시작된 2025~2026 시즌에서 노바백스의 백신은 10월 31일 기준으로 약 12만 도즈를 판매한 반면, 두 경쟁사는 같은 기간 1,450만 도즈를 판매해 노바백스의 시장점유율이 약 0.8%에 그쳤다.
헤지펀드는 서한에서 "강력한 기초 과학과 명백한 시장 수요에도 불구하고 잠재력과 실행력 간 괴리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이달 초 흑자 전환 목표 시점을 1년 뒤인 2028년으로 연기했다.
샤는 노바백스가 높은 비용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내년에 영업 흑자를 달성해야 하고 더 포괄적인 임상시험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샤는 이 회사의 가치를 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평가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노바백스의 시가총액은 약 12억1,000만달러다.
샤 캐피털은 이사회에 매각을 평가할 위원회를 즉시 구성하고 적격한 투자은행을 고용할 것을 촉구했다.
샤는 이전에 사노피, 머크(MRK), GSK(GSK.L), 아스트라제네카(AZN.L)를 잠재적 인수 후보로 거명했지만, 이들 기업에 직접 연락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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