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NCT·에스파 견인

2025-11-05

NCT·에스파 등 음반 매출 견인

4분기 태연·NCT DREAM 컴백

1분기 엑소·아이린 정규 앨범

SM엔터테인먼트(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3분기 경영 실적을 5일 발표했다.

SM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1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82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2.8% 증가 수치다. 영업이익은 26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47억 원으로 1107%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은 2245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402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5%, 48.6% 증가했다.

‘엔시티 드림(NCT DREAM)’, ‘에스파(aespa)’, ‘엔시티 위시(NCT WISH)’ 등 신보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음반·음원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콘서트 및 MD 매출도 상승했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등도 성과를 냈다.

SM은 ‘SM 3.0’ 전략의 일환으로 ‘에스엠티알25(SMTR25)’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4분기와 내년 1분기 활동도 이어진다. 지난달 ‘하츠투하츠(HATS TO HEARTS)’의 첫 미니앨범이 공개됐다. ‘엑소(EXO)’ 찬열의 일본 미니앨범, ‘엔시티(NCT)’ 유타의 일본 정규앨범도 나왔다. 5일 ‘동방신기(TVXQ)’ 유노윤호의 솔로 첫 정규앨범이 발매됐다.

4분기에는 ‘소녀시대(SNSD)’ 태연이 10주년 베스트 앨범을 선보인다.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웨이션브이(WayV)’의 미니앨범도 발매된다. ‘동방신기(TVXQ)’ 최강창민, ‘샤이니(SHINee)’ 민호, ‘엔시티(NCT)’ 도영, ‘라이즈(RIIZE)’, ‘엔시티(NCT)’ 정우, ‘에스파(aespa)’의 싱글이 예정됐다.

2026년 1분기에는 ‘엑소(EXO)’와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의 정규앨범이 나온다. ‘엔시티 유(NCT U)’, 텐의 미니앨범도 발매된다. ‘엔시티 위시(NCT WISH)’, ‘하츠투하츠(HATS TO HEARTS)’, ‘소녀시대(SNSD)’ 효연, ‘라이즈(RIIZE)’의 싱글도 이어진다.

콘서트도 활발히 진행된다. ‘동방신기(TVXQ)’ 최강창민과 ‘엔시티(NCT)’ 유타는 일본 투어를 한다. ‘엑소(EXO)’ 찬열도 일본 공연을 한다. ‘샤이니(SHINee)’ 키, ‘에스파(aespa)’, ‘엔시티 드림(NCT DREAM)’, ‘웨이션브이(WayV)’, ‘엔시티 위시(NCT WISH)’는 아시아 투어를 한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는 20주년 기념 투어를 진행한다. ‘라이즈(RIIZE)’는 첫 월드투어를 한다. ‘엑소(EXO)’, ‘샤이니(SHINee)’ 민호, ‘동방신기(TVXQ)’는 팬미팅을 연다.

SM은 핵심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이다. SM스튜디오스 합병,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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