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탈(089860)이 올해 3분기 매출 7580억 원, 영업이익 890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5.5%, 10.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87억 원으로 같은 기간 25% 늘었다.
3분기 오토 장기렌탈 사업 매출은 4053억 원, 영업이익으 4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33.9%씩 늘었다. 오토 단기렌탈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31억 원, 105억 원으로 8.5%, 23.6% 증가했다.
3분기 비즈렌탈 사업 매출은 487억 원, 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15.7%, 50.3% 각각 줄었다. 중고차 매각 사업 매출은 2209억 원으로 13.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32억 원으로 2% 감소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3분기까지의 실적 및 트렌드를 감안했을 때 2025년 연간으로도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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