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시리즈지만, 80PLUS 플래티넘 인증
최대 92.08% 이상 에너지 효율 제공
풀모듈러 구조 설계, 케이블 관리 용이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 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ATX 3.1 규격과 PCIe 5.1을 지원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1200W 80PLUS 골드 풀모듈러 ATX 3.1(이하 클래식 II 골드 1200W ATX 3.1)’을 공식 출시했다.
클래식 II 골드 1200W ATX 3.1은 골드 시리즈 모델임에도 80PLUS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최대 92.08%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고효율 전력 변환으로 발열과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최신 인텔 및 AMD 프로세서와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전원 연결은 풀모듈러 구조로 설계돼 케이블 관리가 용이하다. 케이블 구성은 일반 제품보다 굵은 16AWG 전원 케이블을 제공하며, 105도 내열 등급의 12V-2x6 규격을 채택해 고성능 그래픽카드 구동 시에도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내부에는 일본산 105도 캐패시터를 탑재해 긴 수명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마이크로닉스의 독자 기술인 2세대 GPU-VR이 적용돼 최신 GPU 사용 시에도 전압 변동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쿨링은 135mm 글로브(Globe)사의 FDB(Fluid Dynamic Bearing, 유체 베어링) 팬을 사용해 긴 수명과 낮은 소음을 제공하며, 제로팬 모드가 적용되어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팬이 정지해 정숙성을 극대화한다. PC 종료 후에도 최대 120초 동안 팬이 동작해 내부 열기를 배출하는 팬 딜레이 기능도 탑재돼 부품 보호와 수명 연장에 기여한다.
클래식 II 골드 1200W ATX 3.1은 100~240V 프리볼트 입력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은 0.5W 미만으로 친환경적인 전력 소비를 실현했다. 또 OVP(과전압), OCP(과전류), OPP(과부하), SCP(단락), OTP(과열) 등 8가지 보호 회로를 갖춰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10년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클래식 II 골드 1200W ATX 3.1은 골드로 출시했지만 플래티넘급 효율을 갖춰, 고사양 시스템에 최적화된 파워서플라이다. 105도 내열 등급의 강화된 케이블 설계로 안정성을 더해 신뢰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클래식 II 1200W 골드 풀모듈러 ATX 3.1 런칭 기념 메가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며,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구매 고객 참여형 혜택으로 포토 상품평 작성 이벤트가 마련된다. 대상 제품을 구매한 뒤 쇼핑몰에 사진 리뷰를 남기면 마이크로닉스 메카 ZM2 RGB 게이밍 마우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이벤트 대상은 클래식 II 750W, 850W, 1050W, 1200W 80PLUS 골드 풀모듈러 ATX 3.1 블랙 및 화이트 전 모델이다.
또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블랙 모델은 최대 3만원 이상 인하돼 750W 제품이 11만원대, 850W 제품이 13만원대, 1050W 제품이 17만원대, 1200W 제품이 19만원대에 제공되며, 화이트 모델은 750W는 12만원대, 850W는 14만원대, 1050W는 18만원대로 할인 적용된다.
클래식 II 골드 1200W ATX 3.1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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