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사망설 루머에 충격 “직전까지 갔지만…죽지 않았다”

2025-06-03

배우 고현정이 ‘사망설’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3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유튜브 팀 제작진과 지인들을 만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제작진은 고현정에게 “유튜브를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나왔었다.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고현정은 “진짜 그런 게 있었냐”면서 충격을 먹었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고현정은 “쇼크다”라면서 “근데 그 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작년 연말에 아프고 했던 걸 제일 가까이서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사망설) 직전 비슷하게 가기도 했다. 위급하긴 했다”며 “죽진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져 있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최근 한 채널은 “고현정이 54세의 나이로 병원에서 사망했다”며 가짜뉴스를 퍼뜨렸고,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시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당일 불참 소식을 알렸다. 자신의 SNS에도 큰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