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경쟁 '랭크 모드' 도입

2025-05-29

실력 기반 매칭 시스템…팀·솔로 모드 지원

티어 상승 구조 조정으로 진입 장벽 완화

출석·접속 이벤트 통해 보상 아이템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9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신규 콘텐츠 '랭크 모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랭크 모드'는 이용자의 실력 수준을 반영한 '랭크 포인트'에 따라 비슷한 수준의 상대와 자동으로 매칭돼 팀 또는 솔로 모드로 경기를 펼치는 경쟁 시스템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랭크 포인트가 증감하며, 특히 초보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낮은 티어에서는 승리 시 포인트 상승 폭이 크고, 패배 시 손해가 제한적으로 적용되도록 설계됐다.

랭크 모드 시즌1은 오는 7월 29일 오전 1시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즌 종료 시점의 랭크 포인트와 순위에 따라 최종 티어가 결정되며, 이용자는 본인의 티어에 맞는 고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위 랭킹에 이름을 올린 이용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예도 얻게 된다.

넥슨은 이번 랭크 모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출석 체크 및 누적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황금 루찌 상자'와 'K-COIN'을 지급하며,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다이너마이트 풍선(희귀)', '숙련도 플러스권(A2)' 10·50·100권, 추가 보상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랭크 모드'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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