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 0.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전설 영웅 ‘힐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힐드’는 복수의 신 ‘비다르’의 지시에 따라 인간들을 침공할 준비를 하면서도, 과연 신들의 규율에 복종하는 게 진정 옳은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영웅이다. ‘힐드’는 체력 퍼센트 기반 지속 피해와 효과 저항 감소 등 유지력이 높은 적에게 효과적인 능력을 보유했다.
함께 추가된 ‘이벤트 아레나’는 기존 아레나 상위 이용자인 ‘킹아서 레전드’ 200인에게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도전자들은 상위 이용자들의 막강한 방어팀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시즌 버프 ▲시즌 영웅 ▲강화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순위마다 클리어 보상이 존재하며, 더 높은 순위의 ‘레전드’ 방어팀을 이길수록 보상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매 시즌 3종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정복자의 전당’은 시즌2에 돌입했다. 시즌2 신규 보스로 ‘작열의 고르고스’와 ‘키아란’이 등장했으며, 최종 점수 및 시즌 랭킹 결산에 따라 ‘영웅 기억의 잔유물’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장비에 추가 옵션을 각인시킬 수 있는 ‘장비 각인’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 0.5주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6월 10일까지 던전 클리어 등 미션을 수행하면, 획득한 점수에 따라 ▲0.5주년 기념 테두리 ▲스페셜 소환서 ▲기억의 잔유물 상자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전설 마스터 기억석 ▲기억의 잔유물 상자 ▲픽업 소환서 등을 제공하는 재화 소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