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점 이상 6성 전설 룬 최대 5개 추가 제공
14일간 6성 전설 룬 매일 선물
점령전 전용 관리 기능 업데이트로 편의성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9일, 자사 대표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 달 8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룬을 획득하면, 80점 이상 6성 전설 등급 룬을 동일한 옵션으로 최대 5개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1+1 룬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는 전설 룬을 보너스로 획득할 수 있어, 전력 강화를 노리는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전망이다.
컴투스는 또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D-14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카운트다운 기간인 14일간, 매일 6성 전설 등급 룬을 한 개씩 선물로 제공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아울러 점령전 콘텐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도 함께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점령전에서 사용하는 몬스터들의 룬과 아티팩트를 전용으로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몬스터는 최대 50마리까지 '즐겨찾기' 등록이 가능하며, 해당 설정은 점령전에서만 적용돼 다른 전투 콘텐츠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컴투스는 이 같은 기능 개선을 통해 멀티 콘텐츠 플레이 및 점령전 전용 세팅의 활용도를 높이고, 유저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누적 2억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개선과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