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PASS 앱·카톡' 안내
이용자 선택해 안내문 수신
건보공단 "민원 편의성 강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검진안내 등 건강보험공단의 서비스를 알리는 모바일 채널이 확대된다.
건보공단은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대폭 향상을 위해 공단 모바일 전자문서 수신 채널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네이버 앱뿐만 아니라 패스(PASS) 앱, 카카오톡까지 3개의 주요 플랫폼을 통해 안내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건보공단은 본인이 원하는 수신 채널을 직접 선택해 안내문을 수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자문서 수신 환경의 접근성도 강화돼 연령대별·이용 습관별로 다양한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전자문서로 민원·행정 서비스를 알려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생활 신청에 따른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이번 조치는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국민 생활 중심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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