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강서구립가양도서관에 제복근무자 이야기 담은 ‘마이 히어로북’ 전달

2025-12-16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복근무자 50인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 히어로북’을 강서구립가양도서관에 1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이 히어로북’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자녀들이 필요로 했던 순간에 함께 할 수 없었던 제복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으로, 군인·경찰·소방관·해양경찰·교도관 등 5개 직군을 대표하는 5권의 책이 1세트로 구성돼있다.

전달된 도서는 강서구립가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제복근무자와 가족들은 자긍심을 느끼고 시민과 어린이들은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헌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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