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배우로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미리(miri)가 가수로 데뷔했다.
미리는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열기구’를 발매했다.
‘열기구’는 첫사랑이 찾아올 때의 가볍고도 울렁이는 마음을 열기구에 비유한 청량한 러브송이다. 두근거림과 솔직한 가사, 경쾌한 멜로디는 설레는 감정을 극대화한다.
미리는 특유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은 첫사랑의 순간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사랑에 빠졌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열기구’로 데뷔하는 미리는 앞서 독립영화 ‘허망에 관하여’에서 연기력을 증명한 신예 배우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전자제품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고, 배우를 넘어 이제는 가수로서도 아티스트적인 재능과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미리가 앞으로 어떤 작품과 음악으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미리는 음악, 연기, 광고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만능 아티스트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미리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이다. 그간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디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