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이학주가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130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공개됐다. 브레이커스는 이번 경기 승리 시 예선 1위를 확정하고 최강시리즈로 직행한다.
팀은 승리를 위해 자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몸에 맞는 공과 선두타자 출루 시 10만 원을 지급한다. 주장 김태균은 야간 훈련을 소화하며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3점을 내준 브레이커스는 4회 초 추격을 시작했다. 이학주는 이종범 감독의 지시를 받은 후 타석에 들어서 2점 홈런을 쳤다. 그는 “메이저리그 콜업 1주일 전 부상을 당했다”며 “아직 야구를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6회 초 이종범 감독의 작전이 주효했다. 몸에 맞는 볼과 히트앤드런 기습 번트 등이 성공하며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무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균의 타석을 앞두고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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